송하진 전북도지사, 세계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 그룹 21일 면담
송하진 전북도지사, 세계 글로벌 벤처캐피탈 요즈마 그룹 21일 면담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20 18:3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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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하진 전라북도 지사가 21일 전북도청에서 세계적인 글로벌 벤처캐피탈 회사인 요즈마 그룹의 이갈 에를리히 회장을 만난다.

 20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서 나석훈 일자리경제국장과 김미정 일자리정책관이 배석하며, 요즈마 그룹에서는 이원재 요즈마 그룹 코리아 대표가 자리를 함께 할 예정이다.

 도는 이 자리에서 요즈마 그룹과 벤처창업 지원을 비롯한 전북 도내 금융산업에 필요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계 투자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992년 이스라엘에서 출범한 요즈마 그룹은 벤처창업 투자 실적이 전세계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기술가치 평가를 통한 벤치마킹 모델을 직접 육성에 나서는 글로벌 벤처캐피탈 회사로 알려져 있다.

 초기 2억6500만 달러(3천억원)의 규모로 시작한 요즈마 그룹은 10년 만에 40억 달러(4조원) 규모의 벤처캐피탈 회사로 성장했고 나스닥 상장과 글로벌 기업과의 대규모 인수합병(M&A)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요즈마 그룹의 한국 법인회사인 요즈마 그룹 코리아는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며 서울과 대구에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기업의 성장을 돕는 요즈마 캠퍼스를 구축하고 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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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민 2019-05-21 15:52:20
국민연금에서 와달라고 해서 와주나 보구만 거기에 숟가락 얻을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