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장수 국수, 해물탕 맛집이 소개됐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는 국수의 신 코너를 통해 장수 국수 맛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먼저 소개된 맛집은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냉면 집이다. 시원하고 담백한 육수 맛으로 수십년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그 메뉴는 바로 평안북도 정주 출신인 1대 사장님이 만들기 시작한 평안냉면이다. 시어머니의 요리법을 그대로 배운 며느리가 2대째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이 맛집은 면발을 메밀 쌀을 직접 제분해 만들어 정성까지 더했다. 주문 즉시 뽑아내는 면발은 쫀득하고 메밀향이 진하게 난다. 여기에 떡갈비까지 더해져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어 소개된 맛집은 부산에 위치한 닭 한 마리 국수 맛집이다. 77년째 사랑받는 이 집은 할머니와 어머니의 손맛을 3대째 이어받아 손님들과 만나고 있었다. 정성과 비법을 이용, 얼큰한 맛을 더했다.
또 대박청춘 코너를 통해 연 매출 7억 해물탕 맛집을 소개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이 집은 산더미 모듬 해물탕이 주력 메뉴다.
직접 물질해 잡은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해 손님들에게 더욱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여기에 보말전과 제주식 된장 물회도 함께 맛볼 수 있어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79세 동갑내기 할머니들의 우정도 소개됐다.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