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OOD’ 중국 상하이 입맛 사로잡아
‘K-FOOD’ 중국 상하이 입맛 사로잡아
  • 김장천 기자
  • 승인 2019.05.20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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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K-FOOD’가 중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한국 농식품의 중국시장 수출 확대를 위해 14일부터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중심(SNIEC)에서 열린 ‘2019 상하이 식품박람회(SIAL China)’에 참가했다.

 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상하이식품박람회(SIAL CHINA)는 약 70개국 4,300개 업체가 참가하고, 10만명이 넘는 바이어와 참관객이 모여드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바이어전문 식품전시회다.

 aT는 이번 박람회를 맞아 ‘Premium & Healthy’를 테마로 84개 업체가 참가, 총 1,043건, 1억6천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두었다.

또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생진원)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9년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SIAL CHINA)’에서 190만 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참가한 1개 품목이 ‘SIAL Innovation’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람회 기간동안 전북도 최대 수출품목인 조미김 및 스시김을 생산 수출하는 동이식품이 중국과 러시아에 연간 180만불 수출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액상차를 생산 수출하는 고려자연식품에서는 중국과 스페인에 10만불 수출계약 체결을 마쳤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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