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지역에 맞는 인구 늘리기 정책 발굴
권익현 부안군수, 지역에 맞는 인구 늘리기 정책 발굴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5.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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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익현 군수는 20일 열린 주요 간부회의에서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문제는 지자체 존립여부가 걸린 시대적 과제로서 전국의 지자체들이 다양한 시책을 내놓으면서 인구늘리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며 “지역에 맞는 인구늘기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권 부안군수는 “행정에서 주도하는 인구정책은 한계가 있는 만큼 군민이 참여하는 범군민 인구늘리기 붐을 조성하고 군민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금의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 부안군수는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때는 기본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을 개최해 군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군정 주요시책 및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정에 활력이 넘치도록 하자”고 언급했다.

 권 부안군수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의 혁신 우수사례 중 17개 확산사례를 선정하고 이를 도입하고자 하는 지자체를 오는 6월 7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확산사례를 부안군에 도입해 주민생활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있도록 적극 검토해 공모를 신청해 달라”고 강조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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