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문화재시설 화재 도상훈련 실시
김제소방서, 문화재시설 화재 도상훈련 실시
  • 김제=조원영 기자
  • 승인 2019.05.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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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일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문화재시설 화재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기능별 임무 숙지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 도상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한 ‘금산사 미륵전에 화재가 발생해 목조 건물이 붕괴되고 다수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상황을 가정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시작으로 소방시설 배치현황 및 작전도, 인명구조 및 이송대책 등을 토대로 각 통제단 반별 대응방안과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별 시나리오를 설정해 대책방안을 모색했으며, 다양한 재난 상황 설정에 따라 의견을 교환하고 토론하는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했다.

 김제소방서 관계자는 “목조 건축물은 화재 최성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짧아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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