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일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 충혼제 31일 개최
항일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 충혼제 31일 개최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5.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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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일의병장 임병찬 선생과 의병 35인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충혼제가 오는 31일 열린다.

 20일 군산문화원(원장 이진원)은 군산 옥구 출신 임병찬 선생과 35명의 의병을 기리는 충혼제를 오는 31일 옥구초등학교 강당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진원 군산문화원장은 “임병찬 의병장은 집권층의 부패와 외세의 침략으로 국가와 민족이 위기에 처했을 때 호국정신으로 투쟁한 군산의 자랑”이라면서 “선생과 의병을 기리는 뜻깊은 행사에 시민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병찬 의병장은 옥구읍 상평리 광월마을 출신으로 한일강제 병탄 이후 구국의 의거를 도모하던 중 고종의 밀지에 따라 독립의군부를 조직하고 총사령으로 임명돼 항일투쟁을 전개했으며 1914년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거문도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 1916년 5월(음력)에 66세 나이로 순절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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