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민들레동산힐링센터 ‘2019 봄 정기 캠핑’ 개최
완주민들레동산힐링센터 ‘2019 봄 정기 캠핑’ 개최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20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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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민들레동산힐링센터에서 최대 카페 회원 수를 자랑하는 전북캠핑클럽이 ‘2019 봄 정기 캠핑’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핑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동안 완주군 화산면에 소재한 민들레동산힐링센터에서 회원 80팀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즈공예, 팝콘체험, 비행기 바람개비 만들기,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지난 2013년도에 창립한 전북캠핑클럽은 전주, 익산, 군산 등 주로 도내에 살고 있으면서 타 목적 없이 순수 캠핑만을 좋아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다.

 현재 카페 회원 수는 8,300여 명 이며, 이 가운데 2,000여 명 정도가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 큰 규모로 정기캠핑을 개최하고, 매월 번개 캠핑을 열어 도내에 소재한 휴양림이나 캠핑장을 찾아 캠핑을 즐기는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캠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부담 없이 전북캠핑클럽(http//cafe.naver.com/campingjb)에 가입할 수 있다.

 전북캠핑클럽 황덕환 매니저는 “도내에서 사설로 운영하는 캠핑장 중에서는 민들레동산 힐링센터가 가장 넓고, 크다. 공기도 좋고, 무엇보다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이 있는 만큼 회원들의 만족도도 높다”며 “이번 봄 정기캠핑을 통해 회원들간 단합된 모습을 보여 많은 캠핑인들에게 귀감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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