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 격포항 현장행정
최용범 전북도 행정부지사 격포항 현장행정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19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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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17일 격포항권역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전북도 제공)

 전라북도 최용범 행정부지사가 17일 격포항권역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격포항을 방문하고 아름다운어항 조성사업 및 배후마을권역 거점개발사업 등에 대한 사업현황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 계획 중인 격포항 연안정비사업 및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현장을 꼼꼼히 살피는 한편, 사업 관계자들로부터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격포항 아름다운어항 조성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150억원을, 배후마을권역 거점개발사업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79억원을 투자해 진행된다.

 격포 해수욕장 연안정비사업은 2020년부터 2024년까지 42억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 명목으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0억원이 공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용범 행정부지사는 “격포권역은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도내 대표 관광지이지만, 특색있는 개발을 위해서는 종합적인 발전계획이 필요하다”며, “격포권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 서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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