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장점마을 청정마을로 변화 추진
익산시, 장점마을 청정마을로 변화 추진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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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집단 암 환자가 발생한 장점마을을 청정마을로 변화시키기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시는 마을 비료공장 부지를 매입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제217회 익산시의회에 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부지를 매입한 후 환경부 공모사업으로 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익산시는 공장 활용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환경부에서 추진 중인 ‘장점마을 환경오염 및 주민건강 실태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른 주민건강검진 및 환경오염모니터링 등의 사후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장점마을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안심하고 검진과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송민규 익산시 녹색환경과장은 “장점마을 비료공장과 같은 사태가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앞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 단속 또한 강력히 추진해나가겠다”며 “비료공장 부지를 최종적으로 환경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장점마을에 대한 오명을 지우고 청정한 시골마을의 모습을 되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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