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자치단체 노동조합(위원장 임희철)이 정기총회를 갖고, 평소 성실하게 일해 온 남전우, 홍경학 조합원에 대한 군정유공표창을 시상했다.
17일 완주군 자치단체 노동조합는 지난 16일 자치단체노동조합사무실에서 48명의 환경미화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부족한 미화원 확충과 함께 열악한 읍·면 재활용선별장의 휴게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현재 완주군은 대규모 아파트단지 조성으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생활쓰레기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환경미화원의 복지향상과 작업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