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소방서 전국장애인체전에 구급·소방대원 배치
전주덕진소방서 전국장애인체전에 구급·소방대원 배치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9.05.18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덕진소방서(서장 제태환)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경기장에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배치한다.

농구와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이 진행되는 전주시 실내체육관 등 4개의 경기장에 구급차와 구급대원이 현장에 배치돼 구급활동을 수행하며 긴급환자가 발생하면 경기장에 배치된 구급차를 이용해 신속한 병원이송을 지원한다.

  의용소방대원 역시 관내 경기장에서 관람객의 위험 행위 등을 지도하며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인명 대피와 초기 현장대응으로 경기장을 찾은 선수와 관람객을 위해 대회 기간 중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제태환 덕진서장은 “이번 체전을 위해 대회가 시작하기 전, 모든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마친 상태다”며 “안전점검이 완료됐다고 해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아니므로 대회 기간 중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는 등 안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방희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