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철,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창녕오일장-남지철교-우포늪을 마주하다
배우 김영철, 천연기념물 제198호 따오기-창녕오일장-남지철교-우포늪을 마주하다
  • 이유미 기자
  • 승인 2019.05.1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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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사진=KBS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제 25화에서는 ‘경이롭다 우포마을 – 경남 창녕군’ 편이 방송될 예정이다.

김영철은 이날 낙동강을 가로질러 창녕과 함안 사이를 연결하는 남지철교를 건넌다. 6.25 전쟁 당시 일부가 폭파, 전쟁의 상흔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는 남지철교다. 이 철교는 한국 근대사에서 가장 아름답고 중요한 교량 중 하나로 평가 받는다.

이어 김영철은 창녕에서 최고 절경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우포늪의 물안개를 마주한다. 이른 새벽, 봄 정취를 그대로 담은 우포늪에서 물안개가 아스라이 피어올랐다. 그는 우포늪에서 논우렁이를 채취하는 단 한 사람, 임봉순 할머니를 만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 그는 우포늪을 나와 마주한 작은 마을버스정류장. 정류장 안쪽, 나물바구니를 들고 옹기종기 앉아 있는 할머니들에 눈길이 간다. 창녕장 한켠에서 30년 남짓 나물장사를 했다는 할머니를 따라 김영철은 마을버스를 타고 창녕 오일장으로 향할 예정이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천연기념물 제 198호 따오기 역시 볼 수 있다. 한때 따오기는 우리 주변에 살아가던 친숙한 새였지만, 환경오염 및 서식지 파괴 등의 이유로 멸종됐다. 2008년 중국 후진타오 주석이 기증한 한 쌍과, 2013년 시진핑 주석이 기증한 수컷 두 마리를 시작으로 창녕 우포따오기복원센터에서 증식 복원을 시작했다.

직원들은 인공부화 시킨 따오기들에게 직접 먹이를 먹여주고, 밤낮으로 보살피며 자식처럼 금이야 옥이야 키워왔다고. 그렇게 노력한 결과, 복원 10년 만에 363마리로 늘어났고, 그 중 40마리는 올해 처음으로 야생 방사를 앞두고 있다. 훈련장에서 먹이를 먹는 연습을 하는 따오기들에게 조심스레 먹이를 나눠주는 김영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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