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 대통령 표창 수여
완주군산림조합 임필환 조합장 대통령 표창 수여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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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필환 완주군(전주·완주)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발전과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임 조합장은 17일 ‘산림조합 창립 제57주년 기념’ 행사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림조합 창립 57주년을 맞아 산림조합과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큰 유공자를 산림조합중앙회의 추천을 받아 여러심사와 현장조사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임 조합장은 산림사업을 통한 관내 임업인들의 지속적 일자리창출과 이상기후로 인한 피해임가를 위한 정책자금 지원확대(4년간 415건, 약 264억7200만원), 임산물 유통을 통한 지역임가 소득창출(4년간 묘목 등 약 1,390 여본)은 물론 사회봉사단체 및 사회소통기금등 4년간 약 35회에 걸쳐 기부활동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필환조합장은 “여러가지 부족한 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산주, 임업인들과 함께 더 당당하고 건실한 완주군산림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렵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임업을 위해 애쓰시는 전주·완주는 물론 모든 산주, 임업인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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