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환경청 ‘2019년 상반기 새만금유역 수질 모니터링 협의회’
전북지방환경청이 21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2019년 상반기 새만금유역 수질 모니터링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기관별로 분산·추진되는 새만금유역 수질 모니터링의 상호 협업을 통한 전문성 강화,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협의회에는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새만금사업단) 및 한국수자원공사(금·영·섬 부문) 등 관련 기관 담당자와 전문가 15명이 참석한다.
이들 기관은 ‘새만금유역 수질 측정망의 수질 현황과 특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기관별 협업 방안 및 세부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은숙 전북환경청 측정분석과장은 “이번 협의회는 관내 수질 모니터링 기관이 함께 모여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물 환경측정망의 운영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다하기 위해 상호 정보교류를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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