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익산시,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1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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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전라북도가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매년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지방세수 확대와 징수율을 제고하고 세무공무원의 적극적인 세정 추진상황 등을 평가하기 위해 도내 14개 시·군간 세정운영 전반 15개 분야에 대한 실적을 비교·분석한다.

익산시는 연도별로 부과·징수 추이와 경제변화 상황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시 특성을 고려한 종합세정계획을 추진해 지난 2018년 2천467억원의 지방세를 부과하고 2천358억원을 징수해 95.6%의 높은 징수실적 성과를 이뤘다.

이를 토대로 우수평가를 받아 16일 기관표창과 상사업비를 받았다.

전병희 익산시 세무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편의 세정 운영을 위한 전 직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결과이다”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세수확충과 재정 자립도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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