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도로에서 차량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께 군산시 사정동 월명종합운동장 앞 도로를 달리던 35인승 통학버스에서 불이 나 10여 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앞서 16일 정읍시 고부면 한 도로에서도 달리던 5톤 화물차가 전소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3천93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났다.
양병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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