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우수 평가
전주 신중앙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우수 평가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5.1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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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중앙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성과발표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주시는 “전주 신중앙시장 상인회와 신중앙시장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단은 17일 대전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제1회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성과발표회’에서 각각 특성화 사업성과 우수 단체와 공로자 부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한 이번 성과발표회에는 지난해 특성화사업 지원 시장과 올해 신규 선정 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정책 영상 상영과 성과 우수 단체·공로자 포상, 성과 발표 및 우수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됐다.

전주 신중앙시장은 지난 2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86개 시장 및 상점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희망사업프로젝트 성과 평가에서도 우수 단계인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같은 성과는 사업단이 추억의 포장마차 거리를 대표 행사로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했고 ‘다함께 차차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어린이 차차차 체험 프로그램과 차차차 도깨비 시장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고객과 상인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주 신중앙시장 박광철 육성사업단장은 “2차년도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추억의 포차거리 운영을 정착화시키는 등 신중앙시장이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가 넘치는 우수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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