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구청장 양연수)는 올해 들어 다섯 번째로 개최한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나들이’ 행사에 전주시 농아인협회 회원 및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여해 문화체험 여행을 즐겼다.
17일 전주시 관내 장애인에게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둘러보고 전주 한옥 레일바이크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덕진구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기회를 마련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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