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된장', 장진 감독 시간+공력 불구 된장찌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영화 '된장', 장진 감독 시간+공력 불구 된장찌개에 정신이 팔린 나머지..
  • 이유미 기자
  • 승인 2019.05.17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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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된장' 스틸컷
사진=영화 '된장' 스틸컷

영화 '된장'이 장진 감독의 오랜 시간과 공력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는 실패했다.

17일 오전 케이블 채널 CGV에서는 영화 '된장'이 방영됐다.

영화 '된장'은 된장찌개에 정신이 팔린 희대의 살인마가 검거된 사건으로부터 시작된다. 사건의 열쇠를 쥔 된장 달인녀는 실종되고, 그녀의 마지막 목격자인 재벌총수는 사망하는 사건으로 이어진다.

영화 '된장'은 살인적인 맛에 얽힌 신비한 드라마를 추적하는 색다른 미스터리로 전개된다.

특히 장진 감독이 제작을 맡고 이서군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배우 류승룡을 비롯해 이요원, 이동욱 등이 출연하는 등 제작 단계서부터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다.

하지만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 실패, 국내 개봉 당시 4만5180명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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