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샤의 추억', 국내서 흥행 성공한 이유는? 논란은 무엇?
'게이샤의 추억', 국내서 흥행 성공한 이유는? 논란은 무엇?
  • 이유미 기자
  • 승인 2019.05.16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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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게이샤의 추억' 스틸컷
사진=영화 '게이샤의 추억' 스틸컷

영화 '게이샤의 추억'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006년 국내서 개봉한 '게이샤의 추억'은 193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가난한 어부의 딸에서 전설적인 게이샤가 된 '사유리'라는 실존인물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국내 개봉 당시 약 85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에 성공했다. 그 이유로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장쯔이를 손꼽는다.

'게이샤의 추억'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장쯔이와 와타나베 겐이 주연을 맡았다.

하지만 논란도 있었다. 중국 배우 장쯔이가 '게이샤의 추억'에서 일본 배우 와타나베 겐과 정사신을 찍었던 것이 문제가 됐다.

'게이샤의 추억' 개봉 당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 아소 다로 외상의 망언으로 반일감정이 격해져 있었던 것이다.

한편 '게이샤의 추억'은 아름다운 춤과 노래로 잘 표현한 작품이라는 평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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