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에는 16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복무하고 있으며, 이들은 교통안전 지도, 합동 순찰 등 대민서비스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욱이 근무지가 일선 파출소까지 확대되어 최일선에서 경찰행정을 지원하고 있다.
곽유석 청장은 남기재 경찰서장과 환담하는 자리에서 사회복무요원이 경찰서에 신규 배치된 후 3개월여가 지났는데 복무관리에 어려움이 없는지 등 현안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히 복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무요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경찰서에서 복무하는데 어려웠던 점이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경찰행정에 기여한다는 마음을 갖고 성실하게 복무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경찰서에서 사회복무요원이 복무에 잘 적응하도록 복무지도를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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