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조성길(보건의료경영학과) 교수와 천은홍(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관 표창을 받은 조 교수와 천 교수는 30여 년간 대학에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과 학술 진흥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왔다.
지난 1988년 부임한 조 교수는 보건복지대학장, 대학원교학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전공분야 연구활동을 통해 학술진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천 교수도 1988년 대학에 부임한 이후 전자계산소장, 기초 및 자연과학 연구소장 등을 역임하며, 정보·컴퓨터 분야 논문과 특허 등 연구 활동을 통해 학문 발전을 이끌었다.
장영달 총장은 “교육 활동과 후학 양성에 헌신해오면서 학술진흥 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그간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대학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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