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김지혜)·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이윤애)·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박성숙)와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승철)는 16일 여성단체들과 협약을 통해 여성기업의 교육훈련, 일자리정보제공 및 취·창업, 사업홍보 및 협력기관들의 생산제품의 구매 및 이용에 대해 상호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 14개 시군 17개 지역자활센터 여성자활참여자 및 여성 자활기업대표의 멘토 지원과 창업시 경쟁력을 높힐 수 있는 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여성단체들이 생산하는 생산품 구매 및 이용 등 협력사업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전북지역에는 여성이 대표로 있는 자활기업이 49개 있으며, 향후 자활기업들과 협약 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기업 등록방법, 지원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전북광역자활센터 이승철 센터장은 협약을 통해 여성단체들과 동반성장을 통해 여성의 권익이 향상되고 상호발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장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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