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 실시
전라북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 실시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9.05.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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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15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제공 전라북도)

 전라북도는 15일 도청 공연장에서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관계공무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사회복지시설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한국시설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날 교육은 소방, 전기, 가스, 시설 등 전문 분야를 대상으로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 등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복지시설종사자의 안전관리 및 위기대처능력 함양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책임보험 안내와 함께 소방, 가스, 전기, 시설안전관리 법규 및 안전점검 방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화재발생 시 초기대응방법, 피난방법, 시설에서의 소화, 경보, 피난설비 등에 대한 자체점검과 유의사항 등을 집중 교육했다.

 지충렬 사회복지과장은 “모든 사회복지시설은 안전과 책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며, “복지시설 이용자와 생활자, 그리고 종사자 모두가 안전한 전북 조성을 위해 예방차원의 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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