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45동서맛길’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외식업지부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식기류를 교환하고 판매해 필요한 업소에서 재활용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특화거리 음식점 11곳에서 품목 할인행사를 실시했으며, 대물림 맛 집 13개 영업주가 시식코너를 운영해 익산의 맛을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황호전 익산시외식업지부장은 “‘45동서맛길’ 조기 정착을 위해 식기류에 대한 리사이클링 행사를 보다 다양하게 확대했다”며 “단순한 음식점 특화거리를 넘어 비즈니스센터, 웨스턴라이프호텔 등과 연계해 숙박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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