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청소년예술제’ 열린다
군산 ‘청소년예술제’ 열린다
  • 조경장 기자
  • 승인 2019.05.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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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한국예총 군산지회(회장 황대욱)가 주최하고 전북도문화관광재단과 군산시가 후원하는 ‘제24회 군산청소년예술제’가 오는 18일 군산예술의전당 및 야외광장에서 펼쳐진다.

 군산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와 예술에 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치유하고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공연은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는 해외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돌아온 청소년들의 세계문화공연과 학교장 추천을 받은 군산시 청소년 단체 우수 공연팀의 무대가 준비돼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하게 있어 특색있는 행사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예술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체험부스는 전통부채 서화그리기, 세계 음식체험, 세계 전통놀이 체험 및 만들기 체험 등 총 11개의 다양한 주제별 부스를 운영한다.

 황대욱 회장은 “외국의 문화·예술을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특화해 청소년들에게 즐거움과 흥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예술향유의 기회를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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