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 축구종합센터NFC 1순위 후보 충남 천안 선정 - 장수 아깝게 탈락
제2 축구종합센터NFC 1순위 후보 충남 천안 선정 - 장수 아깝게 탈락
  • 김재춘
  • 승인 2019.05.16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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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장이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조현재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겸 축구종합센터 부지선정 위원장이 축구종합센터 부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연합뉴스

장수 사과, 장수 한우 등 청정 농산물 생산지로 유명한 장수군이 새로운 도약을 위해 시도했던 축구종합센터의 유치 꿈이 좌절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오전 축구회관에서 부지선정위원회 회의를 열고 8개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축구종합센터NFC 건립 우선 협상 대상자로 천안을 결정했다.

또 경북 상주시가 2순위, 경북 경주시가 3순위로 결정됐다.

축구협회는 당초 13일 부지선정 결과를 발표하려 했지만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오늘 16일 발표한 것이다.

앞으로 30일 동안 축구협회와 천안시는 최종협상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는데 협상이 완료되면 2022년 2월부터 축구종합센터 착공에 들어가 2024년 6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만약 30일동안 협상이 합의로 이르지 못하면 연장 합의 기간을 갖고 그러고도 못하면 2,3순위 지방자치단체와 협상을 하게 된다.

축구협회는 그동안 제2의 NFC 건립을 추진해왔다.

조현재 부지선정위원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설립될 토지의 여건과 접근성은 물론 토지가격과 부지 주변의 고압선, 악취 유발 시설, 미세먼지 유발 시설 등까지 세심하게 심사했다"면서 "천안시는 여러 가지 항목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았다. 천안시가 압도적이라기보다는 치열한 경합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조 위원장은 "이번에 탈락한 지자체에 대해선 파트너십을 맺어 축구협회가 향후 국내 축구발전을 위한 추가 계획을 마련할 때 협력하는 부분을 축구협회에 건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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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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