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긍정적 국정 지지율 0.3% 오른 48.9%
문재인 대통령 긍정적 국정 지지율 0.3% 오른 48.9%
  • 미디어영상부
  • 승인 2019.05.16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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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3주차 리얼미터 주중 집계
민주 43.3%·한국 30.2%…지지율 격차 1.6%p→13.1%p
[리얼미터 제공]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의 의뢰로 실시한 3주차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주차(13~15일) 주중 집계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0.3%포인트 상승한 48.9%(매우 잘함 26.2%, 잘하는 편 22.7%)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1.2%포인트 내린 45.8%(매우 잘못함 29.8%, 잘못하는 편 16.0%)를 나타냈다.

지난번 48.6%에서 0.3% 오른 48.6%의 소폭 상승이다.

한편 지난주 나경원 한국당 원내대표의 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잘못된 혐오표현, 여여영수회담 공방,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5.18기념식 참석 및 봉축식 예법 논란 등등의 이슈 등으로 한국당의 지지율은 지난번 34.3%에서 4.1% 하락한 30.2%로 내려갔고, 반대 급부로 민주당 지지율은 38.7%에서 4.6% 상승한 43.3%로 나타났다. 

기타 정의당은 지난 7.1%에서 2.1% 하락한 5.1%, 바른미래당은 0.1% 하락한 4.8%, 민주평화당은 지난번과 동일한 2.2% 등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tbs 의뢰를 받고 지난 15일 전국 성인 남녀 50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4.4%포인트)한 결과로 기타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미디어영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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