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2019년 첫 주자
방탄소년단bts, 美 ABC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 2019년 첫 주자
  • 김재춘
  • 승인 2019.05.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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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방탄소년단./‘Walt Disney Television/Paula Lobo 제공
굿모닝 아메리카 서머 콘서트에서 열창하는 방탄소년단./‘Walt Disney Television/Paula Lobo 제공

K팝의 선두주자 방탄소년단bts이 美 방송국 ABC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2019년 첫 주자로 뉴욕 맨해튼 센트럴파크의 야외 공연장 럼지 플레이필드에서 단독 공연을 펼쳤다.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 서머 콘서트는 美 ABC방송국이 매년 주최하는 여름 뮤직 콘서트로 올해는 5월15일부터 8월30일까지 열리는데 올해 스타트를 방탄소년단bts이 시작, 티켓은 판매와 동시에 매진됐다.

공연을 보러 밤새 센트럴파크에서 노숙했던 5,000여 팬들에게 방탄소년단bts은 콘서트장에서의 무대와 같이 환상적인 라이브 퍼포먼스와 무대 매너로 팬들의 밤새 고생이 아깝지 않도록 했다.

특히 이날 사회자가 인터뷰에서 영국 밴드 '비틀즈' 이후 '빌보드 200' 차트에서 1년에 3차례 1위한 최초의 그룹이라고 소개하자 리더 RM은 "우리는 비틀즈의 팬이고 함께 이름을 올리고 있는 것에 대해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에서 방탄소년단bts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와 ‘불타오르네’ 2곡을 라이브로 열창하며 공연을 보기위해 기다려온 아미를 열광케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18, 19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으로 월드 스타디움 투어를 계속해나간다.

김재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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