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유석 청장은 간담회에서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고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과 내년도 사회복무요원 소요확대를 위해 익산시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요청했다.
전북병무청 관내에서는 전라북도 외 2곳의 자치단체에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지난 4월에 진안군에서 조례제정을 위해 입법예고했다.
또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회복지시설 및 읍·면·동 복지 지원 분야 등에 대한 사회복무요원 소요를 확대했다.
전북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 도내 모든 자치단체가 병역명문가 우대조례 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를 구할 것이며, 사회복무요원 소요확대 등 각종 병무행정 현안사업에 있어서 자치단체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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