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선정
전북대 ‘초기창업패키지사업’ 선정
  • 김혜지 기자
  • 승인 2019.05.15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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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 선정됐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정부가 창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기존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세대융합 창업캠퍼스사업, 스마트벤처 캠퍼스 등 세 가지 사업을 통합해 새롭게 진행하는 사업이다.

전북대는 2015년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이후 5년 연속 창업지원 관련 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전북대는 22억7천700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해 초기 창업자들이 안정적 창업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달 중 16명의 창업자를 선발해 최대 1억 원의 창업 사업자금과 창업 공간, 창업을 위한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을 할 방침이다.

권대규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트렌드에 걸맞은 전문화된 프로그램 구축과 네트워킹을 활용한 해외진출을 통해 우수한 창업기업을 성장시키는 것이 목표다”며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거점 국립대학교로서 창업활성화를 위해 더 좋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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