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서장 윤중섭)는 15일 296기 이윤정 순경이 전입신고와 함께 현장 실습을 위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장실에서는 서장 및 각 과장이 참석해 환영식을 겸한 신고식을 가진 후 무주 충혼탑 참배를 하면서 선배경찰관들의 숭고한 경찰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임 순경 296기는 14주간 경찰서, 파출소 등 현장부서에서 실습하며,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기초지식과 이론을 치안현장과 연계시켜 현장 적응 훈련을 받게된다.
이윤정 순경은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들을 위한 진정한 경찰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중섭 서장은 “소명의식과 함께 신임순경의 열정을 가지고 주민들에게 신뢰와 도움을 주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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