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송호림)는 15일 완주경찰서의 새 식구가 된 신임 296기 4명과 함께 완주경찰 역사 순례길을 답사했다고 밝혔다.
‘역사 순례길’이란 경찰역사와 관련된 대표적인 장소들을 통해 참된 경찰정신을 함양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순례코스로, 완주 관내에는 삼례소재 충혼탑을 포함해 6개 장소가 있다.
김예린 신임순경은 “이번 답사를 통해 삼례충혼탑을 돌아보면서 구국경찰, 민주경찰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앞으로도 6개 장소 외에 추가적으로 완주관내 역사 순례길을 적극 발굴하는데 힘쓸 것이다”며 “경찰역사에서 경찰정신을 배우는 완주경찰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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