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수박 소비 및 유통트렌드 변화 발표대회
전북농기원, 수박 소비 및 유통트렌드 변화 발표대회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9.05.15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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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전북 농업기술원은 수박 소비와 유통트렌드 변화를 위해 시·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업 종사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대회를 가졌다. 익산=김현주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과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 수박시험장에서는 14일 수박 소비 및 유통트렌드 변화 발표대회를 시·군 농업기술센터, 유통업 종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대회는 수박 소비 트렌드 변화, 수박 신품종 개발 보급현황 및 기술적 대응방안, 수박 유통트렌드 변화 등 3과제에 대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 농촌진흥청 위태석 연구관은 수박 소비형태가 대형(8∼10kg)에서 중·소형(5kg 이하)으로 크기가 변화되고 있고, 농업기술원 정주형 연구사는 일반수박에서 씨 없는 수박으로 편리성을 강조했다.

 종합토론에서 한국수박생산자연합회 이석변 회장은 “1인당 수박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고 있으며, 2000년 20kg에서 2011에는 12.2kg으로, 올해는 8.3kg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전하며, “수박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중·소과종 수박과 씨 없는 수박 생산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품을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농촌진흥청 이지원 국제협력국장은 “수박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와 소비자, 유통종사자가 서로 협력해 수박산업을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전북 농업기술원 수박시험장 김갑철 장장은 “명품수박 생산을 위해 현장 수요자 맞춤형 기술개발 및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통계기준 전국 수박 생산액은 7,546억원이며, 재배면적은 경남, 충북, 충남에 이어 전북이 4위를 차지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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