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신일섭)는 15일 서장실에서 서장,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제296기 신임경찰관 현장실습 신고식을 가졌다.

이번 정읍서에 실습 온 신임경찰관 박수현, 임정빈 순경은 상동지구대로, 정윤정 순경은 역전지구대로 각각 발령받아 근무할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9일 임용해 오는 8월 16일까지 정읍경찰서 지역경찰 및 수사과에서 각각 실습을 한 뒤 정식 발령을 받는다.

교육생 박수현 순경은 “현재는 교육생 신분이지만 선배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워 실제 지역경찰에서 근무시 적극적으로 업무처리를 하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내보였다.

신일섭 정읍경찰서장은 “선배님들에게 업무를 잘 배워 정읍경찰의 숨은 일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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