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업인에 큰 호응
농어촌공사 경영회생지원사업 농업인에 큰 호응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9.05.1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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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이정문)가 자연재해 및 부채증가 등 일시적인 경영위기에 처한 농가의 농지를 매입해 대입대금으로 농가부채를 상환토록 지원하고 해당 농지를 다시 농가에 임대해 경영회생을 돕는 경영회생지원사업이 지역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에 따르면 15일 현재 경영회생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된 자금은 총사업비 46억원 중 32억원을 지원해 농가 경영 정상화와 더불어 현재 사업자금 집행률 70%를 달성하고 있어 지역 부채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

 경영회생지원사업 신청대상은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에 대한 부채금액이 3천만원 이상 이거나 최근 3년 이내 기간 중 농업재해로 인한 연간 농가 피해율이 50% 이상인 농업인으로 매입대상은 지목이 논, 밭, 과수원으로 매입가격은 감정평가 금액이다.

 농어촌공사가 매입한 농지는 다시 해당 농가에서 임대받아 7년부터 최장 10년간 농지 매도 가격의 1% 이내 임차료만 내고 계속 영농할 수 있으며 임대기간 내에서는 언제든지 환매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이정문 부안지사장은 “최근 자연재해와 농업 경영비 상승 등으로 농가부채가 많아져 부채 위기 농가들이 증가하고 추세이다”며 “부채 농가가 농업경영 정상화로 희망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경영회생지원사업을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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