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청소년 농업교육사업 3,500만원 지원
전북농협, 청소년 농업교육사업 3,500만원 지원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5.14 18: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사)농가주부모임 전북연합회(회장 이경자)·(사)고향주부모임 전북도지회(회장 정명숙)와 함께 자라나는 미래세대인 청소년에게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전달하고자 최근 농생명 진로캠프사업에 3,500만원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생명 진로캠프사업은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김제시(시장 박준배)와 농협이 함께 공공부문 협업을 기반으로 전라북도 청소년들에게 농생명 진로캠프사업을 실시하여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2019년도에는 총 사업비 1억5백만원을 기반으로 약 30회·1,500여 명의 농촌지역 청소년 및 종사자 청소년 가족을 국립청소년 농생명센터로 초청하여 맞춤형 체험활동 진행하여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할 예정이다.

유재도 본부장은 “청소년은 특별한 존재로 건강하게 자랄 권리를 가지고 있다”면서 “농업체험활동 진행으로 청소년들이 도시와 농촌을 연결하는 훌륭한 매개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완수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