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3×3농구대회, 열기 뜨거워
전주비전스포츠클럽 회장배 전국3×3농구대회, 열기 뜨거워
  • 신중식 기자
  • 승인 2019.05.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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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은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전주비전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제1회 전주비전스포츠클럽회장배 전국3×3농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외 타지역에서도 많이 참가하여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24개팀의 성인부와 8개팀의 고등부등 총 32개팀이 참가하여 다양한 개인와 실력을 보여주었으며, 서로를 응원해주는 모습과 함께 프로선수 못지 않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진행으로 관람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고등부와 성인부로 나누어 예선전(조별리그전)과 본선전(토너먼트)을 진행하였으며, 고등부 우승은 ‘가그린(대표 김승현학생)’팀, 준우승은 ‘전라북도(대표 최재연학생)’팀, 최우수선수상은 ‘김승현선수(소속 가그린팀)’가 선정되었고, 성인부 우승은 ‘카이져스(대표 김철선수)’팀, 준우승은 ‘음주돼지(대표 장진원선수)’팀, 3위는 ‘팬텀(대표 나영훈선수)’팀, ‘D.T.(대표 한용희선수)’팀, 최우수선수상은 ‘오태선선수(소속 카이져스팀)’이 선정됐다.

또한 경기 중 ‘1분동안 연속 자유투성공하기’등 여러 이벤트를 통해 장내의 선수들과 관람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며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며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로 진행했다.

박창열 회장은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선도해가는 전주비전스포츠클럽이 되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선수와 가족들까지 다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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