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정호윤)는 14일 익산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막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위원들은 이날 환영공연은 물론 선수단 입장과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시간, 그리고 축하공연과 각종 미디어 퍼포먼스를 관람했다.
정호윤 위원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그 동안 선수단이 흘린 땀방울이 소중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며 “대회가 마무리 되는 그 순간까지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관심 및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는 오는 17일까지 익산과 전주 등 도내 각 지역에서 개최되며, 16개 종목(육성5, 보급10, 전시1) 3,607명(선수 1,885명, 임원 및 관계자 1,722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룬다.
전북 선수단은 총 50개 이상의 메달 획득(금메달 18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5개 이상)을 목표로 13개 종목, 174명(선수 119명, 임원 및 관계자 55명)이 참가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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