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이 오는 21일 ‘임상 및 상담심리전공’ 개설을 기념해 워크숍을 개최한다.
진천캠퍼스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릴 이날 워크숍은 배문정 교수의 ‘뇌와 트라우마’, 김태경 교수의 ‘진술 분석의 허와 실’, 고은영 교수의 ‘대상관계 이론을 통한 내담자 이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태경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나날이 복잡해지는 사회 속에서 전문적인 상담이나 심리치료에 대한 사회적 수요 또한 늘어나는 추세다”며 “건강한 공동체와 더불어 성장하는 임상 및 상담심리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작은 시작으로 이날 워크숍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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