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민선 7기 시책인 ‘더불어 쾌적한 안전도시 군산 만들기’ 조성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시민 스스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난 안전 교육을 펼치고 있다.
최근 매월 각 읍면동 이·통장 시간에 실시중인‘찾아가는 시민대상 재난안전교육’도 이런 일환.
시는 소방서와 한국가스공사 등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아 재난 개념 및 안전사고 대처 요령, 화재 신고 요령, 가스사고 예방법 교육을 벌이고 있다.
또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안전 신문고’ 앱 활용법과 각종 재난발생 정보, 내 주변과 가까운 대피소을 알려주는 ‘안전디딤돌’ 앱 홍보, 앞으로 추진될 ‘시민안전보험’ 교육에도 주력하고 있다.
군산시 안전총괄과 유칠식 계장은 “관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 시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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