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 제56회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완주군 레슬링 선수들이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13일 완주군 레슬링 협회(회장 양현섭)에 따르면 학생부와 청년부, 일반부로 나눠져 치러진 이번 도민체전에서 금메달 3개를 비롯해 은메달 1개, 동메달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이번 도민체전을 앞두고 ‘레슬링 우승’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밤낮을 가리지않고 고도의 훈련과 협력 선수들의 노력으로 종합우승을 만들어내 완주군과 체육회 관계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완주군 레슬링협회 양현섭 회장은 “군민들의 아낌없는 성원에 힘입어 종합우승을 차지할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레슬링 협회를 활성화시켜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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