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친절·안전 시내버스 기사 표창
전주시 친절·안전 시내버스 기사 표창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5.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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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해 안전하고 친절하게 시내버스를 운행한 모범 기사 4명을 대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전주시는 13일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중 시민들의 안전한 이동권 확보와 서비스 개선 등 선진 교통 문화 정착에 앞장서 온 제일여객 윤영만씨와 강미숙씨, 호남고속 안정길씨와 최두성씨를 친절·안전기사로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단순히 시민의 발 역할을 넘어서 승객과 공감하는 노력 등을 통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앞장서왔다.

전주시는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사기 진작과 친절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매달 5명 내외의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으며 이번에 표창을 받은 기사들은 시민들의 추천과 제보, 검증 등을 통해 선정됐다.

전주시 이강준 시민교통과장은 “시내버스 친절·안전기사 선정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친절하고 안전한 버스운행으로 시내버스 서비스를 개선하고, ‘시민들이 버스타기 즐거운 전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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