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 체제 돌입
장수군, 내년도 국비확보 총력대응 체제 돌입
  • 장수=송민섭 기자
  • 승인 2019.05.1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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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은 2020년도 진안~천천 국도개량 사업 등 총 4천557억원 규모의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전 행정력을 총 동원키로 했다.

 이를 위해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장영수 군수 주재로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국가예산 부처 및 전라북도 2차 대응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28일 1차 보고회 이후 대응한 45개 사업에 대한 일제출장 결과 보고와 향후 중앙부처 및 기재부 심의단계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2020년 주요 신규 국비 사업을 살펴보면 진안-천천 국도개량 사업(941억원), 장수-천천 국도개량사업(757억원), 소하천정비사업(124억원), 국토경관정비단 운영사업(100억원), 스마트 축산ICT시범단지 조성사업(95억원), 장수중심지 주차타워 조성사업(58억원) 등 총 4,557억원 규모이다.

 장영수 군수는 “각 부서는 8월말까지 2020년도 국비 건의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부서장을 중심으로 중앙부처 및 기재부 방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장수군의 군정방침과 역점추진과제에 부합하는 2021년도 국가예산사업도 선제적으로 발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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