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 방문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9.05.13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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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최찬욱)는 13일 전북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주요 추진업무를 청취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환경복지위원들은 이날 최근 전국적으로 조현병 등 정신질환자에 의한 강력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도내에서도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고위험 정신질환자 관리 현황에 대해 집중적으로 묻고 적극적인 실태조사 및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최찬욱 위원장은 “치료를 위한 절차 및 혜택, 치료비 지원 등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고위험 정신질환자들을 제도권 안으로 최대한 끌어들여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도민의 생명이 위협받지 않도록 정신질환자 관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전라북도 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2년 4월부터 전라북도에서 학교법인 원광학원에 민간위탁한 시설로 정신건강증진사업,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자살예방사업, 정신사회재활사업 등 정신건강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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