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정동 농업용수 공급 문제 해결
남정동 농업용수 공급 문제 해결
  • 김완수 기자
  • 승인 2019.05.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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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전주완주임실지사는 전주시 덕진구 남정동 농업용수 공급 애로지역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고 밝혔다.

남정동 구역의 30.0헥타는 팔복동 금학취입보에서 농업용수를 공급하는데 최 말단부에 위치하고 있어 해마다 영농하는데 애로가 많았다. 특히 한해가 극심할 경우 이앙적기를 놓쳐 수확량이 감소하는 등 농업인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담당직원들의 애로가 많은 지역 이었다.

이에 따라 공사는 금강사업단(단장 양정희)의 지원을 받아 지난 5월 5일부터 관수로(지하매설) 800미터 공사를 시작하여 5월 중순경 마무리 할 계획이다. 이 공사가 마무리 될 경우 남정동 말단부 30.0헥타에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공급하여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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