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시민 귀농학교 진행
완주군, 도시민 귀농학교 진행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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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

완주군이 귀농귀촌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13일 완주군은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간 예비 귀농귀촌인 36명을 대상으로 도시민 귀농학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완주군 귀농귀촌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도시민 귀농학교는 귀농귀촌 정책 설명, 마을 공동체 및 귀농 농가방문, 농기계 특강, 귀농귀촌인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프로그램과 로컬푸드의 관심으로 접수 때부터 수도권 지역 도시민들의 신청자가 몰렸다.

 특히 완주군의 차별화된 정책인 마을 공동체 사업과 로컬푸드 가공센터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귀농 농가방문, 귀농귀촌 교육을 통해 예비 귀농인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군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지역에 관심을 갖고 정착할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과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는 귀농귀촌의 안정적인 정착과 여성, 청년 등 다방면에 맞는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매년 귀농귀촌 교육 및 지역탐방을 할 수 있는 2박 3일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0월 11일에 2박3일 팜투어가 예정돼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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