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 완주 경천면 세탁기 후원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 완주 경천면 세탁기 후원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5.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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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회장 양미)이 완주군 경천면 저소득층 가정에 온기를 전했다.

 13일 경천면은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은 관내 한 가정을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설립된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은 100여 명의 여성회원들이 참여해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날 세탁기를 후원받은 김 씨는 “집도 옹색하고 남편의 병원치료와 어려운 형편으로 세탁기를 써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세탁기를 후원해줘서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양미 회장은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황정순 경천면장은 “경천면의 어려운 가정을 찾아 세탁기를 후원해 준 전주동행라이온스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경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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