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농촌재능나눔 캠프 개최지 공모 선정
익산시, 농촌재능나눔 캠프 개최지 공모 선정
  • 익산=문일철 기자
  • 승인 2019.05.1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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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1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농촌재능나눔 캠프 개최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익산시는 대학생 위주로 구성된 봉사단이 농촌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재능나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봉사단은 농림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선정한 250여 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7월 2일부터 5일까지 성당면과 용안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 고쳐주기, 한방 및 치과 치료, 미용 등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농촌재능나눔 캠프는 여러 단체로 구성된 봉사단들의 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도시와 농촌, 노인과 청년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마을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에 재능을 기부함으로써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주민들에게 재능나눔 혜택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농촌마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더욱 많이 발굴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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