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4회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 개막
전주시 제4회 인문주간, 인문학 축제 개막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9.05.13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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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적인 인문도시인 전주시 일원에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채로운 인문학 관련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13일 전주시는 “이날 한국전통문화의 전당에서 김양원 부시장과 박병술 시의장을 비롯해 전주시 인문학365 네트워크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제4회 인문주간의 시작을 알리는 인문학 축제 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계속되는데 ‘역사속의 인문학 온고을에서 만나다’를 주제로 한국전통문화의전당, 평생학습관, 최명희문학관, 한옥마을 인근에서 인문강좌를 비롯한 체험, 공연, 전시 등 6개 분야 30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전주시 최현창 기획조정국장은 “인문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펼쳐지는 인문축제의 장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전주에서만 느낄수 있는 인문학의 가치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는 지난 2016년 자체적으로 전주시 인문주간을 선포한 이후 매년 시민들을 위해 인문학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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